세스나로 여행하는 사쿠라지마!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사쿠라지마의 압도적인 파노라마를 체험해보자

긴코완의 거의 중앙에 떠 있는, 가고시마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사쿠라지마. 평소에는 육상이나 해상에서 보는 사쿠라지마를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Kagoshima Sky View"를 소개합니다.

가고시마 유람비행 "Kagoshima Sky View"란?

가고시마 공항 활주로의 끝자락에 인접해 있는 "신일본항공 주식회사". 이곳에서 세스나와 아일랜더와 같은 비행기를 이용한 유람비행 "Kagoshima Sky View"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인기있는 "사쿠라지마 코스(약 30분)"를 소개합니다!

안전제일! 베테랑 파일럿과 함께 루트를 확인

여객기에 탑승한 적이 있는 사람은 보안검색장을 통과한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Kagoshima Sky View"에도 같은 보안검색기준의 시큐리티 체크가 진행됩니다. iPad를 사용하여 비행루트를 확인! 이번에는 가고시마 공항에서 바로 긴코완을 나와 사쿠라지마의 자연을 일주. 사쿠라지마는 물론 기리시마시의 마을과 긴코완의 칼데라 지형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칼럼

조종은 베테랑 파일럿에 맡기자!

이번에 비행루트를 설명해주는 기장은 바로 오랜 기간 동안 해상자위대에서 파일럿으로 일해 온 야마나카씨. 베테랑 파일럿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니 긴장이 풀립니다!

먼저 격납고로 이동! 가까이서 보는 세스나기에 심장이 두근 두근

격납고의 문 넘어에 있는 새하얀 세스나의 모습. 이번에 탑승할 기체를 포함에 총 3대의 비행기가 격납고 주변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좀처럼 볼 수 없는 비행기에 무심코 "와~!"하고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일단 탑승 전에는 기념사진을 찰칵!

기내에 들어가면, 드디어 이륙 준비!

격납고 밖에 대기하고 있는 세스나에 탑승. 몸을 구부려 기체의 옆문으로 탑승합니다. 어깨를 좁혀 앉는 작은 기체로부터 프로펠러의 진동이 좌석을 통해 느껴집니다. 세스나는 파일럿을 포함에 4인승. 파일럿 석에는 많은 계기들이 있어, 기장이 신중한 표정으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가고시마의 하늘로! 파노라마의 경치를 즐겨보자

프로펠러 소리와 함께 활주로를 달리는 세스나. 커다란 여객기를 뒤로하고 이륙차례를 기다립니다. 관제탑에서 허가가 내리면 드디어 이륙!
……눈 깜짝할 사이에 고도를 넘는 세스나기는 가고시마 공항이 위치한 기리시마시 상공에서 긴코완을 빠져나와 목적지인 사쿠라지마로!
사쿠라지마의 상공에서 지상에서는 출입금지인 용암지대와 화산재에 의한 토석류를 막는 "사방댐"의 모습을 전망할 수 있으며, 날씨와 사쿠라지마의 분화 시점에 따라 "분화구"를 내려다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Kagoshima Sky View"에서 가고시마의 하늘을 즐겨보자!

화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사쿠라지마 코스"는 외국 여행객에게도 인기. "Kagoshima Sky View"외에도 세스나 비행을 약 10분간 즐길 수 있는 "가고시마 공항 주변 스페셜 체험 코스"와 분위기 만점인 "나이트 비행" 등 총 8가지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